배우 김균하가 '참교육'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김무열과 한식구가 됐다.
21일 프레인TPC는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가진 배우 김균하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더욱 폭넓은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면서 "앞으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김균하에게 많은 관심과 따뜻한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균하는 1999년 아역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식샤를 합시다2', '오 나의 귀신님', '소년심판', '낭만닥터 김사부3', '트롤리', '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 입지를 다져왔다.
특히 김균하는 올해 시청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그는 지난 6월 공개된 김무열 주연의 넷플릭스 시리즈 '참교육'에서 소년 교도소 작업반장 김수겸 역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극 중 김수겸은 선량한 얼굴 뒤 광기 서린 모습을 지닌 인물로, 교도소에 수감되게 된 촉법소년들의 간담을 서늘케 했다. 김수겸의 광기 어린 모습은 김균하의 열연으로 빛났으며, 죄를 지은 촉법소년들을 압도하면서 시청자들에게 통쾌함을 선사했다.
또한 김균하는 극 중에서 김무열(나화진 역)과 진한 감정을 주고받으며 많은 시청자들에게 여운을 남긴 바 있다. 이어 '참교육'에서 호흡을 맞춘 김무열이 소속된 프레인TPC와 전속 계약을 체결, 두 사람이 한식구가 됐다.
김균하는 '참교육'에 앞서 지난 4월 방송됐던 ENA 월화드라마 '허수아비'에서 강성연쇄살인 피해자의 오빠 윤우진 역을 맡아 진범 이용우(정문성 분)을 대면하는 순간, 차오르는 분노와 당황스러움, 허무함을 오가는 감정을 떨리는 목소리와 눈빛, 오묘한 표정으로 전달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하게 했다.
매 작품마다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살아있는 캐릭터를 만들어내는 김균하. 새 소속사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가운데, 향후 그가 어떤 캐릭터로 대중의 이목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