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오세요" 심수봉, 데뷔 49년만 자택 공개

박다영 기자
2026.09.17 06:05
가수 심수봉(71)이 30년 넘게 살아온 집을 공개한다./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가수 심수봉(71)이 30년 넘게 살아온 집을 공개한다.

17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추석 특집'으로 꾸며져 심수봉이 출연한다.

방송에서 제작진은 심수봉이 30년 넘게 거주하고 있는 집을 찾아간다. 심수봉은 편안한 차림으로 "들어오세요"라며 반갑게 맞이한다.

그는 "카메라가 이렇게 많냐"며 관찰 예능 촬영에 놀라워하더니 "잘 부탁한다. 예쁘게 찍어달라"고 인사한다.

이날 방송을 통해 처음 공개되는 심수봉의 집은 아늑하고 앤틱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고풍스러운 가구들에 팬들의 편지, 30년 가까이 연주해온 피아노로 채워져 있다.

심수봉은 "이 집에 산 지 30년이 넘었다"며 오랜 세월 함께한 집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다.

가수 심수봉(71)이 30년 넘게 살아온 집을 공개한다./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주방에는 그릇과 찻잔들로 수납장이 가득 채워져 있다. 수납공간이 부족해 예상 밖의 장소에도 그릇과 찻잔을 보관하고 있다고 해 호기심을 자아낸다.

심수봉은 건강 관리 노하우를 공개한다. 집에서 틈틈이 하는 운동과 평소 챙겨 먹는 밥상을 소개한다.

심수봉 조카 손주 손태진은 "건강 관리가 늘 습관화되셔서 가수 생활 49년 동안 거의 같은 체중을 유지 중"이라고 말한다.

한편, 심수봉은 1978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자작곡 '그때 그 사람'으로 데뷔해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사랑밖엔 난 몰라' '비나리' '백만송이 장미'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