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미, 갸루 컨셉으로 떴지만 본캐는 정반대 "철저한 교육으로 성장"

김유진 기자
2026.09.17 06:22
리센느 미나미가 철저한 교육으로 성장한 본인의 가정사를 공개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리센느 미나미가 자유분방한 갸루 콘셉트와는 다른 차분한 본래 성격과 어린 시절 성장 과정을 고백했다. 미나미는 어렸을 때 부터 부모님께 철저한 예절 교육을 받은 데 이어 영어 공부는 아이돌급 스케줄로 소화했다고 털어놔 놀라움을 안겼다.

16일 방영된 MBC '라디오스타' 981회에서는 리센느 미나미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장도연은 미나미에게 "사실 본캐는 갸루와 정반대 성향"이라며 차분한 성격을 언급했다.

이에 미나미는 "원래는 차분한 성격"이라며 자신의 성격에 부모님의 예절 교육이 큰 영향을 줬다고 밝혔다.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께 예의를 중요시 배운 미나미.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미나미는 "어릴 때부터 받은 부모님의 예절 교육이 성격에 영향을 줬다. 특히 어머니가 많이 시키셨다"고 설명했다.

미나미는 일상 속에서 배운 예절도 구체적으로 전했다.

미나미는 "현관에서도 신발을 벗고 돌아서서 정리하고 배웠다. 또 친구 어머님께서 요리 중이면 도와드릴 일을 먼저 여쭤봐야 했다"며 어머니에게 여러 가지 예절을 배웠다고 밝혔다.

일본의 술자리 예절도 언급했다.

미나미는 "일본에는 처음 딱 한 번만 짠을 하고 알아서 마신다. 특히 어른과 함께하는 술자리에서는 한 번만 받고 직접 따라 먹는 게 예의"라고 전했다.

유치원 다닐 때부터 아이돌급 스케줄로 공부에 매진했던 미나미.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유세윤은 일본 젊은 세대의 예절 문화에 대해 물었다.

유세윤이 "일본의 젊은 친구들이 예절을 안 지키냐"고 묻자 미나미는 "안 지키기보다는 많이 못 배운다. 좋은 어른이 있어야 예절을 배운다"고 답했다.

장도연은 미나미의 어린 시절 스케줄에도 놀라움을 드러냈다.

장도연은 "미나미는 유치원 때도 스케줄이 아이돌급이었다"고 하자 미나미는 "매일 스케줄이 달랐다. 집에서 영어만 쓰는 시간도 따로 있었다. 방 곳곳에는 영어 메모장이 붙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공개된 미나미의 어린 시절 영상도 눈길을 끌었다.

영상 속 미나미는 5살 나이에도 팝송을 유창하게 불렀고 이를 본 출연진들은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

출연진들은 "너무 잘 부른다", "발음이 너무 좋다"고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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