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세 김구라, 5년 뒤 은퇴 목표 "기회 준다면 더"

마아라 기자
2026.09.17 08:46
방송인 김구라(55·김현동)가 60세에 은퇴하고 싶다는 소망을 전했다. /사진=유튜브 영상 갈무리

방송인 김구라(55·김현동)가 60세에 은퇴하고 싶다는 소망을 전했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조회련: 조혜련'에는 '30년 만에 김구라와 단둘이 처음 만난 조혜련의 솔직 고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김구라와 조혜련은 식당에서 만나 방송 활동과 은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조혜련은 "지금 돌아보면 2026년에 둘이 이렇게 건재한 게 너무 고맙다"며 "나는 앞으로도 20년 이상 해 먹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구라는 고개를 저으며 "아니다"라고 냉정하게 선을 그어 웃음을 더했다.

방송인 김구라(55·김현동)가 60세에 은퇴하고 싶다는 소망을 전했다. /사진=유튜브 영상 갈무리

조혜련은 "이제 그만 한다고 그러지 않았냐"라고 김구라의 연예계 은퇴를 물었고, 김구라는 "목표가 60세"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김구라는 "항상 은퇴 후를 생각한다. '나는 죽을 때까지 일할 거야' 이건 아니"라면서도 "일단 60세까지만 열심히 해보고, 그런 다음에 나한테 기회가 주어지면 하겠다"고 여지를 남겼다.

김구라는 1970년생으로 올해 나이 만 55세다. 1993년 SBS 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무명 생활 중 인터넷 방송을 해오다 2004년 KBS 2FM '구라의 가요광장' 라디오 방송을 시작으로 '스타 골든벨' '스타 주니어 쇼 붕어빵'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세바퀴' 등을 통해 대세 방송인으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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