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이카와' 13일째 독주…'타짜4', 청불 한계 뚫고 200만 돌파 [박스오피스]

한수진 ize 기자
2026.10.27 09:25

'치이카와' 2만 151명 동원·누적 226만 8,277명
'암살자(들)' 누적 338만명…개봉 6주차 韓영화 1위
'타짜4' 올해 유일한 청소년관람불가 200만 돌파작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이 1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누적 관객 수 226만 명을 기록했다. 한국영화 중에서는 '암살자(들)'이 누적 338만 명을 동원해 전체 2위이자 한국영화 1위에 올랐으며, '실낙원'이 3위로 그 뒤를 이었다.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누적 관객 200만 명을 돌파하며 올해 개봉한 청소년관람불가 영화 중 유일하게 200만 고지를 넘어섰다.
영화 '암살자(들)',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 포스터 / 사진=하이브미디어코프, CJ ENM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이 13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감독 오이카와 케이)은 지난 26일 하루 동안 2만 151명을 동원해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226만 8,277명이다.

지난달 30일 개봉한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은 3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른 데 이어 평일에도 선두를 유지했다. 올해 개봉 애니메이션 흥행 순위 2위에 오른 뒤 누적 관객 230만 명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유해진, 박해일, 이민호 주연의 '암살자(들)'(감독 허진호)은 7,622명을 모아 전체 2위이자 한국영화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338만 2,132명이다.

개봉 6주 차에 접어든 '암살자(들)'은 신작 공세에도 한국영화 정상을 지키며 장기 흥행을 이어갔다. 손익분기점인 330만 명을 넘어선 데 이어 2026년 개봉 한국영화 흥행 순위 4위에도 이름을 올렸다. 제51회 토론토국제영화제 국제 관객상 러너업과 제37회 싱가포르국제영화제 개막작 선정에 이어 27일 제21회 파리한국영화제에서 상영된다.

영화 '실낙원', '타짜: 벨제붑의 노래' 포스터 / 사진=CJ ENM

연상호 감독의 '실낙원'은 7,319명을 동원해 3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1만 2,193명이다. 9년 전 캠핑스쿨 버스 실종 사건으로 아들을 잃은 엄마 류소영 앞에 죽은 줄 알았던 아들 류선우가 기적처럼 돌아오면서 벌어지는 심리 스릴러로, 개봉 전 선판매만으로 제작비를 모두 회수했다.

변요한과 노재원 주연의 '타짜: 벨제붑의 노래'(감독 최국희)는 7,011명을 모아 4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200만 6,488명으로, 개봉 5주 차에 200만 고지를 넘어섰다. 올해 개봉작 가운데 누적 관객 200만 명을 돌파한 유일한 청소년관람불가 영화다.

DC의 바디 호러 영화 '클레이페이스'(감독 제임스 왓킨스)는 6,898명을 동원해 5위에 자리했다. 누적 관객 수는 8만 4,05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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