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이 14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감독 오이카와 케이)은 지난 27일 하루 동안 1만 8,328명을 동원해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228만 6,583명이다.
지난달 30일 개봉한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은 3주 연속 주말 정상을 차지한 데 이어 평일에도 선두를 지켰다. 올해 개봉 애니메이션 흥행 순위 2위에 오른 가운데 누적 23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뒀다.
김현주와 배현성이 주연한 '실낙원'(감독 연상호)은 9,419명을 모아 전날 3위에서 2위로 상승했다. 누적 관객 수는 12만 1,610명이다. 개봉 첫날에 이어 다시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르며 개봉 2주 차 흥행을 이어갔다.
'실낙원'은 9년 전 캠핑스쿨 버스 실종 사건으로 아들을 잃은 류소영 앞에 죽은 줄 알았던 아들 류선우가 돌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심리 스릴러다. 지난해 '얼굴'에 이어 연상호 감독이 선보인 저예산 프로젝트로, 선판매를 통해 제작비를 회수했다.
변요한과 노재원 주연의 '타짜: 벨제붑의 노래'(감독 최국희)는 9,281명을 동원해 3위로 올라섰다. 누적 관객 수는 201만 5,759명이다. 올해 개봉 영화 가운데 유일하게 200만 관객을 넘어선 청소년관람불가 작품으로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유해진, 박해일, 이민호 주연의 '암살자(들)'(감독 허진호)은 7,416명을 모아 4위로 내려갔다. 누적 관객 수는 338만 9,459명이다. 개봉 6주 차에도 손익분기점인 330만 명을 웃돌며 꾸준히 관객을 모으고 있다.
DC의 바디 호러 영화 '클레이페이스'(감독 제임스 왓킨스)는 6,274명을 동원해 5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9만 47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