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어' 유연석 VS 서현진, 누가 거짓말하나? 데이트 성폭력 공방 [종합]

최재욱 ize 기자
2026.10.31 10:37
MBC 금토드라마 '라이어'에서 민준호와 강지선이 첫 데이트 후 벌어진 사건을 두고 데이트 성폭력 공방을 벌였다. 민준호는 강제성이 없었다고 주장하는 반면 강지선은 강제였다고 반박하며 두 사람의 기억이 팽팽하게 충돌했다. 제작진은 2회 방송을 앞두고 두 사람의 로맨틱한 분위기가 담긴 촬영 스틸을 공개하며 사건의 진실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사진제공=MBC

'라이어’ 유연석과 서현진 사이에 진짜 데이트 성폭력이 있었나?

지난 30일 첫 방송된 MBC 새 금토드라마 ‘라이어’(연출 조영민, 극본 백재영)에서는 두 주인공 민준호(유연석)와 강지선(서현진)이 완벽했던 첫 데이트 후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리고, 이에 대해 서로 정반대의 주장을 펼치기까지의 이야기를 촘촘하면서도 흥미로운 전개로 담아내며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사진제공=MBC

특히 민준호와 강지선의 주장이 엇갈리는 ‘그날의 진실’에 대한 궁금증이 뜨겁다. ‘라이어’ 1회에서 민준호와 강지선은 ‘완벽했던 첫 데이트’ 후 쏟아지는 비를 피하기 위해 강지선의 집에 함께 들어갔다. 이후 벌어진 일에 대해 강제는 없었다는 민준호와 강제였다는 강지선. 1회 엔딩에서 살짝 공개된 둘의 입맞춤은, 모든 사건의 시발점으로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과 깊은 혼란을 동시에 안겼다.

이런 가운데 ‘라이어’ 제작진이 오늘(31일) 2회 방송을 앞두고 ‘그날의 진실’을 짐작해 볼 수 있는 촬영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사진 속 민준호와 강지선은 비가 쏟아지던 ‘그날 밤’ 강지선의 집에 단둘이 있다. 하나의 소파에 나란히 앉아 서로를 바라보는 두 사람의 눈빛에서, 상대를 향한 ‘호감’이 엿보인다. 마지막 사진에서는 두 사람이 조심스럽게 입을 맞추고 있는 상황.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하려는 남녀의 로맨틱한 분위기가 가득한데, 어쩌다 두 사람이 서로 다른 주장을 펼치며 그토록 엇갈리게 된 것일까.

이와 관련 ‘라이어’ 제작진은 “오늘(31일) 방송되는 2회에서는 하나의 기억을 두고 정반대의 주장을 펼치는 민준호와 강지선이 본격적으로 팽팽하게 충돌한다. 다정한 것 같지만 냉정한 민준호와 따뜻한 것 같지만 예민한 강지선. 각자 양면성을 지닌 캐릭터들에게서 모두 의심스러운 부분들이 포착되며, 시청자를 더욱 혼란스럽게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사진제공=MBC

이어 “극 전개에 따라 각 캐릭터가 느끼는 감정의 크기도 커진다. 그만큼 유연석, 서현진 두 배우의 강력한 집중력과 연기력, 화면 장악력이 돋보일 것이다. 시청자 여러분들도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깊은 몰입감을 만끽하실 수 있을 것이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그날의 진실’은 무엇일까. 민준호와 강지선 중 진짜 거짓말쟁이는 누구일까. 첫 회부터 웰메이드 심리 스릴러의 가능성을 입증한 MBC 새 금토드라마 ‘라이어’ 2회는오늘(31일) 9시 50분 방송된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