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임대주택 임차료 지급보증 확대 시행

임상연 기자
2015.12.16 10:00

[2016년 경제정책방향]LH에 이어 SH등 지방공사 전세임대주택도 지원

앞으로 SH 등 지방공사가 공급하는 전세임대주택 입주자도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의 임차료 지급보증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정부는 16일 '2016년 경제정책방향'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현재 HUG의 임차료 지급보증 서비스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전세임대주택 입주자에게만 제공되고 있다.

임차료 지급보증은 주거취약계층인 전세임대주택 입주자가 LH에게 지급해야 할 임차료에 대해 HUG가 책임보증을 서주는 것으로 이를 통해 입주자는 주거비 부담을 덜 수 있다. 지난 5월부터 관련 서비스를 실시해 최근까지 5000여 가구가 가입했다.

국토교통부는 내년 상반기 중 HUG의 임차료 지급보증 서비스를 LH뿐만 아니라 SH 등 다른 지방공사가 공급하는 전세임대주택으로 확대 시행할 방침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LH 전세임대 사업장에서의 최근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SH 등 타 지방공사 전세임대 사업장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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