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봉구 방학동 도깨비시장과 인접한 도봉구 방학동 618번지 일대(면적 9만8115.6㎡)는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이 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면서 기존 모아주택 5개소 1296가구보다 653가구 늘어난 총 1949가구(임대 371가구 포함)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대상지는 노후 건축물 비율이 78.6%, 반지하 주택 비율이 78.3%에 이르는 저층 주거밀집지역이다. 협소한 도로 및 주차공간 부족 등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2023년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돼 주민설명회, 시 전문가 사전자문, 주민공람 절차를 거쳐 심의에 상정됐다.
모아타운 관리계획 수립(안) 내용은 △사업추진구역의 용도지역 상향(제2종(7층이하)→제2종 일반주거지역) △정비기반시설(도로, 공원 및 주차장) 및 공동이용시설 확충 △모아주택 사업추진계획 및 디자인 가이드라인 등이다.
모아주택 개발 규모에 따른 교통량과 인접 학교, 시장 등 주변 현황을 고려하여 도당로13다길을 확폭(6m→12m)하고 대지 안의 공지를 활용한 보도를 조성해 열악한 보행환경을 개선했다.
방학중학교 변 건축한계선을 6m로 지정하고 보도부속형 전면공지로 조성해 통학로 보행 안전을 확보했다. 안전하고 쾌적한 시장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장과 연접해 공원을 계획했다. 모아타운 내 폐지되는 주차장을 감안하여 시장 방문객과 지역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을 공원 하부에 중복결정했다.
지역에 필요한 개방형 공동이용시설(체육시설, 보육시설, 노인복지시설, 도서관)을 설치하여 지역주민이 어울려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을 계획했다.
도봉구 방학동 618 일대는 이번 모아타운 지정으로 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시장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