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한 '포항 아이파크'는 건축과 조경, 통합 경관의 연속적 배치를 통한 파노라믹 경관을 보여주는 것을 핵심가치로 여기는 곳이다.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오천읍 용산리 360-13 일원 '포항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전용 75~101㎡ 총 1144가구 규모로 조성됐다. 지난해 8월 준공됐다.
이 단지는 분야별 유연한 협업을 통해 입체적인 공간연출, 조화로운 형태와 재료, 색채계획 등의 조화를 살리며 디자인됐다. 자연과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조경을 구현,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물소리담원'은 리조트같은 풍경에 예술적 감성을 담은 단지 내 메인 조경공간이다. 캐스케이드형 수공간을 마주한 휴식공간 티하우스에서 예술적 감성의 모던 폭포시설인 워터폴아일랜드를 체험할 수 있다.
2단 녹지 스탠드와 잔디마당을 감싸는 모던한 수공간인 아트힐 그라운드 위 미술작품이 설치됐다. 자연에서 모티브를 얻어 사각의 구조가 역동적인 아치형 곡선의 구조로 변화되는 과정을 표현한 미술작품 '순환'이 있다. 식물의 유기적인 생명력을 표현해 녹지 수목·조화류들과 어우러지며 자연의 생명력과 싱그러움을 360도 전 방향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배치된 미술작품 'EVERGREEN'도 배치됐다.
메인광장에는 티하우스, 벽천, 미술작품이 자리잡았다. 단지를 가로지르는 산책로에는 보타닉워크로 소나무 아래 다양한 초화와 미스트폴·미술작품이 배치됐다. 특색있는 놀이터 3개소와 연령별로 운동할 수 있는 스마트 운동기구와 피트니스코트가 있다. 단지 외곽의 산책로는 다양한 수종을 심었다. 산책로 꽃여울길 입구에는 상징성을 더하는 사인월이 자리잡았다. 나무수국, 청사초, 팜파스그라스, 핑크뮬리 등 자연주의 식재를 담은 식물원같은 풀꽃길이 펼쳐진다.
대왕참나무숲과 캠핑 데크가 있는 커뮤니티 공간 '피크닉 캠프'에는 나무 기둥 사이사이에 가족단위 캠핑데크와 다양한 관목, 디자인 가벽을 설치했다. 단지 내 곳곳에서 팽나무, 호랑가시, 느릅나무 등 대형목을 볼 수 있다. 동백, 감나무, 매화나무, 산딸나무, 왕벚나무, 이팝나부 등의 낙엽수와 겨울에도 푸른잎을 감상할 수 있는 소나무, 목서, 아왜나무 등 상록수들을 적정 비율로 혼합해 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