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성수 4지구 출사표…입찰보증금 500억원 완납

김지영 기자
2026.02.05 11:06
대우건설 을지로 사옥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이 성수전략정비구역 4지구 재개발 조합에 입찰보증금을 완납하며 입찰 참여를 공식 선언했다.

대우건설은 성수4지구 재개발 입찰 참여를 위해 입찰보증금 500억원을 현금 납부했다고 5일 밝혔다. 성수4지구는 서울 성동구 성수2가1동 일대에 지하 6층~지상 64층 1439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대우건설은 성수4지구를 단순한 주거단지가 아닌 성수만의 상징성과 한강변 입지를 극대화한 미래형 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글로벌 설계·엔지니어링 기업들과 파트너십과 체결하고 차별화된 주거상품을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조합원 분담금 최소화, 자금 조달 능력 등 최고의 사업조건도 제시할 방침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성수4지구 재개발 사업에 경쟁사 가운데 가장 먼저 사업참여를 위한 출사표를 던졌다"며 "오는 9일 '온리 원(Only One) 성수'의 비전을 보여줄 수 있는 최적의 입찰제안서를 제출해 조합원의 신뢰와 선택을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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