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 D&I, 1분기 영업익 190억 전년비 34%↑ "자체사업·원가혁신"

배규민 기자
2026.05.07 16:23

HL D&I가 올해 1분기 영업이익 증가와 함께 수익성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

HL D&I는 7일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3846억원, 영업이익 19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8.4%, 영업이익은 34.0% 증가했다.

다만 전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27.9%, 영업이익은 6.6% 감소했다.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은 10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8.7%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65억원으로 94.1% 늘었다.

회사 측은 울산태화강, 이천아미 등 자체사업이 본격화된 데다 강도 높은 원가 혁신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자체사업 본격화와 원가 혁신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이익이 모두 개선됐다"며 "수익성 중심의 양질의 수주를 이어가는 동시에 민간 우량 발주처 중심으로 수주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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