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청년 목소리' 반영 정책에 마일리지 부여

홍재영 기자
2026.07.01 06:00

우수 부서 선정·포상 계획도

(서울=뉴스1) =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14일 오전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주택건설업계 타운홀 미팅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5.14/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정부가 국토교통 정책에 청년의 목소리를 기존보다 더 넓게 반영한다.

국토교통부는 청년 의견을 적극 반영한 정책을 발굴한 부서에 마일리지를 부여하는 '청년정책 마일리지 제도'를 7월부터 도입한다고 1일 밝혔다.

그동안 주로 청년월세지원, 청년특화주택 공급 등 청년정책은 주거분야에 집중됐다. 이에 국토부는 청년정책의 외연을 국토·도시, SOC건설, 교통·물류 등 국토교통 전 분야로 폭넓게 확장하고 동시에 청년들의 참여를 대폭 확대하기 위해 이번 제도를 기획했다.

국토부는 앞으로 2030 청년자문단, 온라인패널 등을 통해 청년들과 적극 소통하거나 청년의 시각을 반영한 신규 정책 및 제도 개선안을 발굴하는 부서에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연말에 누적된 실적과 청년들의 정책 체감도 및 만족도를 종합 평가해 우수부서를 선정·포상할 계획이다.

김헌정 국토부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청년정책 마일리지 제도는 국토부의 모든 정책에 청년의 시각을 자연스럽게 녹여내기 위한 의미 있는 시도"라며 "앞으로 모든 정책 기획 단계부터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더해서, 청년들이 일상에서 확실하게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국토교통 정책을 실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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