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인천광역시 서해구 검암동 일원에 조성하는 '검암역 푸르지오 프라베뉴'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오는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다음달 1일 1순위, 2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8일, 정당 계약은 11월 2일부터 11월 4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민간참여 공공분양 단지인 '검암역 푸르지오 프라베뉴'는 전체 공급 물량의 약 75%가 특별공급으로 배정된다. 민간분양 대비 10%포인트(p) 높은 20%가 배정되는 신생아 특별공급을 비롯해 생애최초, 신혼부부 등 다양한 유형이 마련된다. 신혼부부 특공은 예비신혼부부와 6세 이하 자녀를 둔 한부모가족도 신청할 수 있다. 특별공급에 한해 부부 중복청약이 허용되는 민영주택과 달리 일반공급에서도 부부 중복청약이 가능하다.
1순위 청약 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 인천광역시 및 수도권(서울·경기)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으로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 및 월 납입 횟수 12회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공공분양 특성상 특별공급뿐만 아니라 일반공급도 세대구성원 전원이 무주택이어야만 청약이 가능하다. 민영주택과 달리 1인 가구의 생애 최초 특공 청약이 금지된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특별공급(기관추천 제외)은 소득 및 자산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2023년 3월 28일 이후 출생 자녀가 있는 가구에는 완화된 기준이 적용된다. 단지의 전매제한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3년이며 실거주의무 기간은 없다.
인천 서해구 검암동과 경서동 일원에 조성되는 검암역세권 공공주택지구는 약 81만 310㎡ 규모의 공공택지로 인천도시공사(IH) 집계 기준 계획인구 1만6200명(6636가구)을 수용하는 개발 프로젝트다. 주거·상업·업무 기능을 갖춘 친환경 자족도시 조성을 목표로 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검암역 푸르지오 프라베뉴는 공항철도와 인천지하철 2호선 환승역인 검암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입지에 위치한다. 공항철도 탑승 시 디지털미디어시티(DMC)와 서울역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김포공항역에서 9호선으로 환승하면 여의도 및 신논현 접근이 용이하다. 또 인천 2호선을 통해 석남역(7호선), 주안역(1호선)으로 연결돼 수도권 타 지역 이동도 수월하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를 포함해 그리너리 스튜디오(작은도서관·독서실), 다목적실(지역편의시설), 시니어클럽(경로당), 게스트하우스, 어린이집 등이 함께 계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