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건설, 회생 종결 후 첫 자체사업…남양주 진접에 590가구 추진

배규민 기자
2026.10.07 08:54
남양주 진접 공동주택 조감도/사진제공=신동아건설

신동아건설이 경기 남양주 진접에서 회생절차 종결 이후 첫 자체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사업성이 우수한 수도권 지역에서 자체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7일 신동아건설에 따르면 남양주시 진접읍 연평리 76-3번지 일원 2만8043㎡ 규모의 공동주택 사업부지를 매입했다.

해당 부지에는 지하 2층~지상 29층, 590가구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내년 10월 착공과 분양을 목표로 하며 사업이 예정대로 진행되면 예상 매출액은 3500억원에 이를 것으로 회사는 전망했다.

신동아건설은 올해 소규모·도심 정비사업 수주를 확대하는 한편 서울과 수도권 유망 지역에서 자체사업 후보지를 발굴해 왔다. 이번 부지 매입을 계기로 수도권 중심의 자체사업 확대에 나선다.

신동아건설 관계자는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사업성이 우수한 지역의 정비사업과 자체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남양주 진접은 개발 여건과 입지 경쟁력이 우수한 지역인 만큼 안정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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