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카카오뱅크, "예금이자로 음악·게임 콘텐츠 구매"

권화순 기자
2016.04.19 15:10

금융위, 제8차 핀테크 데모데이 개최

금융위원회는 '문화예술과 핀테크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제8차 핀테크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 광화문 KT드림홀에서 열렸으며, 임종룡 금융위원장, 빌 패터슨 주한 호주대사, 윤태용 문화부 문화콘텐츠산업 실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가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문화 콘텐츠와 핀테크 산업의 다양한 결합 사례들이 소개됐다. 특히 모바일 플랫폼을 기반으로한 인터넷전문은행이 그 특성을 살려 다양한 문화 콘텐츠 활용 방안이 제시됐다.

카카오뱅크는 예금이자 중 일부를 포인트로 전환해 음악, 게임, 웹툰 등 문화콘텐츠 구매시 결제에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 개발 중이라고 설명했다. K뱅크는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문화콘텐츠 제작 활성화에 기여하고 디지털 콘텐츠 이자를 활용해 쉽게 문화예술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임 위원장은 이날 축사에서 "영화 인천상륙작전에 대한 크라우드 펀딩이 7일만에 완료돼 큰 홍보효과를 얻었다"며 "문화 콘텐츠와 핀테크가 결합된 좋은 예"라고 언급했다. 그는 "크라우드 펀딩 등을 활용한 자금지원이 활성화돼 문화 콘텐츠 분야에서도 핀테크 바람이 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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