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금리·재미에 MZ 몰렸다…케이뱅크 '궁금한 적금3' 15만좌 돌파

황예림 기자
2025.07.10 10:28
케이뱅크 '궁금한 적금 시즌3'가 출시 한달 반 만에 15만좌를 돌파했다./사진제공=케이뱅크

케이뱅크 '궁금한 적금 시즌3'가 출시 한달 반 만에 15만좌를 돌파했다.

궁금한 적금은 지난해 11월 첫 출시 이후 시즌 3까지 이어지며 고객 재가입률이 90%에 달할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일반적인 적금 상품의 재가입률이 50%정도를 불과한 것과 비교하면 높은 충성도다. 특히 궁금한 적금 가입자의 66%는 30대 이하 고객으로, 젊은 층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인기를 끄는 '도파민 뱅킹 요소'를 효과적으로 담아낸 점이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궁금한 적금은 매일 돈을 입금하면 랜덤 금리와 짧은 이야기가 열리며 고객의 호기심을 유도하고 즐거움과 보상을 동시에 제공한다. 시즌마다 새로운 캐릭터와 스토리를 도입해 신선한 재미를 제공한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 궁금한 적금 시즌 3는 지난달 글로벌 기업 디즈니코리아와 협업해 '릴로&스티치'를 주인공으로 선보였다.

최근 금융권 수신 상품의 금리가 낮아지는 상황에서 높은 금리도 인기 요인 중 하나다. 궁금한 적금은 가입 기간 한달(31일) 간 매일 입금하면 최대 연 7.2%의 높음 금리를 받을 수 있다. 하루에 입금할 수 있는 금액은 최대 5만원으로 31일간 총 155만원까지 넣을 수 있다. 최근 파킹통장의 금리가 1% 중반 수준으로 낮아진 것과 비교하면 한달 기준으로 2배 이상의 금리를 적용 받는 셈이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궁금한 적금은 시즌을 거듭할 수록 고객에게 금융 혜택을 넘어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해 한 번 가입하면 또 하게 되는 상품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케이뱅크만의 차별화된 수신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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