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 청년 금융지원 확대…네이버와 농식품 펀딩 협업

김미루 기자
2026.05.06 10:44
NH농협금융은 2017년부터 농식품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청년농업인을 지원하고 있다. /사진제공=NH농협금융지주

NH농협금융지주가 청년층의 안정적인 경제활동과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대상 금융지원을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청년 농업인 대상 크라우드펀딩 지원 규모를 키우고 지역 청년 대상 금융지원도 강화한다.

NH투자증권은 '농식품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 대상을 기존 청년 농업인 중심에서 귀농인과 여성농업인까지 확대한다. 네이버와 협업해 40일간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하고 농산물 판매·유통 컨설팅을 제공한다.

올해는 지원 규모를 기존 20여개 농가에서 100개 농가로 늘린다. 농가당 약 330만원을 지원하는 이 사업은 2017년부터 현재까지 총 222개 농가를 지원했다.

NH농협은행도 △인천광역시 청년 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 △경상북도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 △빛나는 제주도 청년희망 대출2.0 등을 통해 청년층 주거 안정과 금융 부담 완화를 지원하고 있다.

인천 청년 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은 올해 3월 말 기준 총대출 88억원 규모로 운영 중이다. 경북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은 총대출 1570억원, 제주 청년희망 대출2.0은 총대출 10억원 규모다. 지자체 이차보전 지원은 각각 최대 3.5%, 5.5%, 4.0% 수준이다.

이찬우 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청년층과 농업인의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한 지역밀착형 금융지원 확대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포용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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