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배경아동이 첫 발 디디게"…기업은행, 초록우산에 10억 후원

김도엽 기자
2026.05.21 15:08
21일 서울 중구 초록우산 본사. 다문화자녀 지원사업 기부금 전달식에서 (왼쪽부터) 황영기 초록우산 회장과 장민영 IBK기업은행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이 21일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에 중소기업 재직 이주배경아동(다문화가정 아동)를 지원하는 '디디다 프로젝트' 후원금 10억원을 전달했다.

기업은행과 초록우산이 함께하는 '디디다(D.D.Da) 프로젝트'는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이주배경아동 근로자 자녀의 교육 격차 해소와 안정적인 미래 설계를 돕기 위한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주배경아동의 학업 역량 강화(Develop), 진로 탐색(Discover)과 함께 자신의 다양성(Diversity)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는 취지다.

기업은행은 2024년부터 올해까지 총 32억원을 후원하며 이주배경아동에게 학습비와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아울러 기업은행은 지난해 사회공헌 활동에 총 2672억원을 지원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은 금융지원만으로는 완성될 수 없다"며 "근로자와 그 가정의 아이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일하고 배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고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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