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보금자리론 금리 동결…"높아진 대출문턱에 실수요자 보호"

백지현 기자
2026.08.05 16:14
/사진=한국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

올해 인상 기조가 이어지던 정책 모기지 보금자리론이 금리가 이번달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5일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 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금리를 동결했다.

이에 '아낌e-보금자리론 금리는 기준으로 연 4.90(만기 10년)~5.20%(50년)가 적용된다. 저소득청년, 신혼가구, 사회적배려층(장애인·한부모가정) 및 전세사기피해자 등이 최대 1.0%포인트(P)를 적용할 경우 최저 연 3.90(10년)~ 4.20%(50년) 금리가 적용된다.

대출약정 및 근저당권설정등기를 전자적으로 처리하지 않는 u-보금자리론과 t-보금자리론은 금리는 연 5.00~5.30% 유지한다.

주금공은 동결 배경과 관련해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제한조치가 연이어 시행돼 대출 문턱을 높이고 있는 점을 고려해 서민 실수요자 보호를 위해 금리를 동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주금공은 올해 5차례에 걸쳐 보금자리론의 금리를 인상하면서 상단이 5%대로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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