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18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남지역 고객에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카드 대금 상환을 늦춰주고 나눠 갚을 수 있도록 하는 청구유예와 분할 상환을 지원한다. 피해를 입은 고객이라면 지역에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피해 고객 본인 및 직계가족을 대상으로 신용카드 등 청구 금액에 1~6개월 상환을 유예해준다. 이후 최장 6개월 분할 상환 서비스를 제공한다. 연체 중인 고객도 적용된다. 채무 유예 중인 고객의 한도가 부족할 경우 일시 한도를 지원한다.
피해일 이후 고객이 사용한 단기, 장기 카드대출(현금서비스·카드론) 수수료도 30% 할인해준다.
금융 지원은 피해 지역 행정관청 등이 발급한 피해 사실 확인서를 제출하면 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발생 이후 3개월 이내이다. 지원 프로그램 상담 및 접수는 전용 ARS(1544-3129)를 통해서 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금융지원이 피해를 입은 고객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뜻하지 않은 재난을 당한 고객을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