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는 강호갑 중견련 회장이 오는 4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한·중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 동종업계와 유관기업 간 기술교류 및 업무제휴 등 중견기업 차원의 실질적인 사업연계 방안을 모색한다고 3일 밝혔다.
강 회장은 대통령 경제사절단의 일원으로 중국을 방문했으며 이번 포럼에 참석, 중소·중견기업의 중국 내수시장 진출을 위해 논의를 추진한다.
강 회장은 이어 샤오성펑(肖盛峰) 중국 다롄시장 초청으로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다롄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하계 다보스포럼)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세계경제포럼은 '성장을 위한 새로운 행로(Charting a New Course for Growth)'를 주제로 열린다. 각국 정부와 경제계 유력 인사들이 참석해 최근 중국 시장과 글로벌 경제 현안을 중심으로 효과적인 향후 진로를 모색할 계획이다.
강호갑 회장은 "중국은 우리 수출시장의 25%를 차지하는 주요 교역국인 만큼 중국 증시 불안과 위안화 평가절하, 한·중 FTA(자유무역협정) 등 현안에 효과적으로 대응해야 할 것"이라며 "중견기업의 수준 높은 전문기술을 기반으로 효과적인 중국 진출과 시장 확대를 달성하기 위해 개별 기업의 노력 뿐 아니라 정부의 지원이 뒤따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