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봉자싸롱, 틈새시장 개척과 신 메뉴개발로 두각

B&C 홍혜민 기자
2015.12.02 17:46

-브랜드파워대상

‘간단히 한잔’이라는 가벼운 음주 문화를 추구하면서 저렴한 가격을 장점으로 내세운 ‘스몰비어’가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같은 인기로 많은 스몰비어 브랜드들이 우후죽순 생겨났고 경쟁도 치열하다. 그중에서도 오봉자싸롱은 차별화 전략으로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성수 대표/사진제공=오봉자싸롱

오봉자싸롱은 프랜차이즈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지 2년이 채 되지 않았음에도 현재 전국 150여 개 매장을 운영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다. 작은 공간에 저렴한 가격으로 크림생맥주와 감자튀김을 즐기는 스몰비어의 한계를 뛰어넘어 틈새시장 개척, 차별화된 인테리어, 지속적인 메뉴 개발 등을 선보이기 때문이다.

모든 외식 사업은 입지가 성공의 80% 이상을 좌우한다. 하지만 오봉자싸롱은 유동인구가 많은 A급 상권만을 고집하지 않는다. 오봉자싸롱의 이성수 대표는 “소자본창업이라고 해도 작지만 강한 점포 즉 전문점으로 만들어야 한다. 다소 접근이 불편한 상권일지라도 이를 보완할 수 있는 차별화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고 전했다.

모든 본사 직원이 자비 30~50%를 투자하여 자신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오봉자싸롱은 직원 모두가 창업주로 고객들과 직접 부딪히며 고객들의 니즈를 신속히 파악하며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스몰비어 특유의 유머러스한 문구와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를 그대로 살리되, 옥탑방과 같이 편안하게 분리되어 있으면서 크고 작은 모임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기존의 다소 좁은 듯한 바(Bar) 형태나 2~4인용 테이블로 구성된 타 스몰비어와 인테리어부터 차별화했다.

또한, 스몰비어의 기본은 맥주인 만큼 오봉자싸롱은 신선한 맥주 관리에 철저하다. 신선한 맥주를 바탕으로 애플생맥주, 청포도생맥주, 자몽생맥주, 블루레몬생맥주, 더치생맥주 등 다양한 칵테일 맥주가 선보이고 있다. 호가든, 칭따오, 하이네켄, 기네스, 케이지비 등 세계 맥주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간편한 조리를 지향하는 스몰비어의 한계를 넘어 오봉자싸롱은 감자튀김, 치즈스틱 외에도 매콤달콤문어다리, 버터구이숏다리, 훈제돼지삼겹, 고르곤졸라피자, 탱탱새우볼 등의 다양한 메뉴로 20대부터 40대까지 폭넓은 연령대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다. 매우면서도 달콤한 맛으로 손님들이 많이 찾는 인기메뉴 떡볶이 이외에도 오뎅탕, 해물탕, 착한치킨, 돈까스 등 동절기가 되면서 탕 메뉴를 찾는 고객을 위해 최근에 선보인 신메뉴다.

오봉자싸롱 이성수 대표는 “대다수 창업주들이 ‘인생의 새로운 도전’을 위해 창업을 한다. 본사는 오봉자싸롱을 선택한 가맹점주와의 상생을 목표로 거품을 뺀 창업비용의 소자본 창업을 선도하고 실질적인 경영 노하우와 본사의 꼼꼼한 운영관리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를 맞추면서도 오봉자싸롱만의 맛과 특색을 갖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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