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프레디쿠스 '미래의 인공지능 판사·변호사는..'

중기협력팀 이유미 기자
2019.08.01 17:02
프레디쿠스/사진제공=인텔리콘연구소

AI(인공지능) 판사에 대한 원리가 담긴 책이 국내 최초로 출간됐다.

리걸테크 회사를 운영 중인 임영익 변호사(인텔리콘연구소 대표)가 쓴 인공지능 책 '프레디쿠스' 얘기다. 이 책은 인공지능과 예측의 세계에 대해 다루는 책이다. 머신러닝, 딥러닝 등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를 돕는 내용이 담겼다. 이 가운데 '법률' 분야에서의 인공지능에 초점을 둬 이목을 끈다.

'인공지능 판사', '인공지능 변호사'. 정말 가능한 이야기일까. 이 책의 3장 '메타 인텔리전스'에서는 그 답을 어느 정도 찾을 수 있다. '인공지능 판사'라고 불리는 '재판 예측기'에 대해 다뤄서다. '재판 예측기'에는 인공지능의 진면목으로 꼽히는 '예측' 기술이 담겼다. 예측은 단순 데이터 분석, 패턴 습득을 뛰어넘는 기술이다. 저자는 예측이야말로 자연지능의 본성이면서 인공지능의 진면목임을 강조한다.

'프레디쿠스'는 법률과 IT, 인공지능을 합친 '리걸테크 산업' 얘기를 자세히 담고 있다. 그 속에 숨은 예측 기계의 원리를 소개한다. 아울러 인공지능의 미래를 바라보는 저자의 혜안을 엿볼 수 있는 대목도 있다. '메타 인공지능'이라는 용어와 함께 '인공지능의 미래상'도 살펴볼 수 있다.

임영익 변호사는 "프레디쿠스는 자연적 예측 지능과 기계적 예측 지능을 동시에 상징하는 단어"라면서 "법률 인공지능을 연구·개발한 경험을 바탕으로 인공지능의 이론과 관련 사례를 넘나들며 인공지능 이야기를 박진감 있게 전달하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임역익 지음/출판 클라우드 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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