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자전거 거래 '라이트브라더스', 일본 시장 진출 초읽기

최태범 기자
2022.11.22 15:29

중고자전거 거래 플랫폼 라이트브라더스가 '신한퓨처스랩 재팬 일본진출 스타트업'에 선정돼 일본 시장으로의 진출 발판을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신한퓨처스랩은 지난 9월 미즈호 파이낸셜그룹, 신한은행 일본, 창업진흥원의 후원을 통해 △라이트브라더스 △매스프레소 △홈즈컴퍼니 △블로코 △딥브레인 △소셜인베스팅랩 △모인 △폴레드 △모비두 △아토머스 등 10개사를 선발했다.

신한퓨처스랩은 신한금융그룹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2015년 출범 이후 올해 8기까지 323개 스타트업을 육성했다. 현재까지 국내외 스타트업에 640억원을 투자했으며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하는 아기유니콘 프로젝트에서 금융권 최다인 18개사를 배출했다.

라이트브라더스는 X-ray를 통한 비파괴 검사와 초음파·열화상 등을 이용한 인증 중고거래 방식으로 미국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지난해 초 미국 법인을 설립해 현지 기업들과 자전거 인증 중고거래 비즈니스 모델 유통을 위한 파트너십을 논의 중이다.

아울러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자전거를 비롯해 자동차, 오토바이, 전동킥보드 등 이동기구의 제조부터 이용, 수리, 중고거래, 폐기 등 라이프타임 전반을 추적할 수 있는 특허 등 다양한 특허권 파이프라인을 구축했다.

라이트브라더스 관계자는 "일본은 일상에서 자전거 이용이 많은 나라"라며 "비파괴검사, 퍼스널 모빌리티의 라이프타임을 추적할 수 있는 블록체인 관련 비즈니스 모델도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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