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원(3D) 가상 인테리어 플랫폼을 운영하는 어반베이스가 리빙 복합문화공간인 '어반베이스 동탄'을 개소했다고 19일 밝혔다.
한화리조트 용인 내 위치한 이곳은 어반베이스와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리조트 시설의 리모델링을 통해 구축했다. 전시, 맞춤 컨설팅, 프라이빗 클래스 등을 제공하고 휴식과 여유를 즐길 수 있다.
800여평 규모의 어반베이스 동탄은 동선부터 인테리어의 과정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지상 1층에서는 자신의 취향에 맞는 가구와 스타일을 전문 디자이너와 함께 실제 집에 적용해볼 수 있는 공간이다. 리빙 브랜드 17곳을 엄선해 가구 전시를 선보이고 있다.
대부분의 제품은 3D 모델링이 완료돼 가상공간에서 증강현실(AR)로 실제 공간에 배치해볼 수 있다. PC에서만 가능했던 3D 인테리어의 태블릿 버전을 개시해 디자이너와 고객의 상담 편의성도 높였다.
이번 개관과 함께 온라인 커머스몰도 동시 오픈했다. 커머스몰에서는 어반베이스 디자이너가 큐레이션한 국내외 프리미엄 67개 브랜드의 가구, 소품, 조명 등 1500여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커머스몰의 제품도 어반베이스의 AR 기능이 적용될 예정이다.
하진우 어반베이스 대표는 "지난 8년간 가상 경험의 몰입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면 앞으로는 가상과 현실의 경계가 없는 '연결 경험'에 집중하겠다"며 "인테리어 애호가들이 자신만의 취향을 다채롭게 경험하는 첫 번째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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