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운영하는 서울창업허브 공덕이 서울 소재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성장단계별 보육 프로그램을 전문적으로 운영할 파트너 기관 모집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정규 배치 프로그램과 기타지원 두 가지 분야로 구성되며 총 18개사 내외를 선발한다. 정규배치 분야는 스타트업 성장 단계별로 예비창업자, 초기창업기업 및 성장기 창업기업을 각각 공동육성하게 된다.
예비창업 분야에서는 1개사를 선발해 팀빌딩 및 아이디어 검증을 지원한다. 초기창업 분야에서는 7개사를 모집해 비즈니스 모델(BM) 검증과 기업가치 상승을 이끌 역할을 공동 수행한다.
성장기 분야는 1개사를 선정해 개념검증(PoC), 글로벌 진출, 투자유치 등 본격적인 스케일업 지원에 집중한다. 이와 별개로 기타지원 분야에서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상시 법률·HR·투자·특허 등 다 분야 전문 서비스를 제공할 9개사 내외의 협력 파트너를 추가로 선발한다.
성장단계별 배치 분야의 신청 자격은 기술지주회사, 신기술창업전문회사, 창업투자회사, 액셀러레이터 등 관계 법령상 직접투자가 가능한 전문기관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기타지원 분야는 투자유치, 해외진출, 법률, 마케팅, IP 등 비즈니스 전 분야의 전문 역량을 보유한 기관도 지원할 수 있다.
초기창업 및 성장기 배치 프로그램에 선정된 파트너 기관에는 공동협력사업비가 지원된다. 선정된 초기창업 분야 7개사에는 각각 3000만원씩, 성장기 분야로 선정된 1개사에는 최대 1억원이 지원된다.
사업비 외에도 선정 기관에는 창업허브 공덕 내 사무공간 입주 기회가 주어진다. 신규 협력기관의 입주 시작일은 6월 1일부터 가능하다. 또 공동 육성하는 스타트업에게는 서울시 통합 데모데이 참여와 더불어 수상기업에게 상금 기회가 제공된다. 특히 우수 보육 스타트업에게는 2027년도 창업허브 공덕 입주 연계 등 다양한 후속 지원도 함께 제공된다.
접수기간은 다음달 8일까지다. 서울시 통합 창업 플랫폼인 스타트업플러스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공고문, 신청서류 등 프로그램 신청을 위한 기타 자세한 정보 역시 스타트업플러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우 서울경제진흥원 창업본부장은 "이번 파트너 모집은 단순한 프로그램 위탁이 아니라 스타트업의 예비창업부터 성장기까지 전 주기를 함께 설계하고 책임질 동반자를 찾는 과정"이라며 "전문성과 투자 역량을 갖춘 VC·AC 및 민간 창업지원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서울 스타트업 생태계가 한 단계 더 도약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