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우스랩, 중기부 '글로벌창업사관학교 7기' 선정

김태윤 기자
2026.04.17 17:11
글로벌창업사관학교 오리엔테이션 단체사진/사진제공=가우스랩

디지털 트윈·AR(증강현실) 전문기업 가우스랩(대표 이정근)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글로벌창업사관학교 7기'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글로벌창업사관학교는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유망 창업기업을 선발, 사업화 자금과 글로벌 진출을 위한 교육·멘토링·네트워크 등을 지원하는 창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가우스랩은 'AI 기반 풍력 발전량 예측 및 가상 송배전 시뮬레이션(Virtual Grid) 솔루션'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업체 측은 "실시간 기상 데이터와 머신러닝 알고리즘으로 발전량 변동성을 줄이고 예측 정확도를 90% 이상으로 높였다"면서 "풍력·태양광 등 분산형 에너지를 통합 관리하는 기능을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반으로 구현해 초기 비용 부담 없이 확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정근 가우스랩 대표는 "글로벌창업사관학교 선정으로 해외 시장 진출 기반을 확보했다"며 "AI 기반 에너지 운영 최적화 기술로 글로벌 전력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했다. 이어 "동남아시아·중동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북아메리카·유럽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는 단계적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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