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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우주용 태양전지 스타트업 플렉셀스페이스가 글로벌 사업 확장과 기업 성장 가속화를 위해 ㈜한화(131,600원 ▼2,000 -1.5%) 출신의 이거산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신규 영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CFO는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약 17년간 ㈜한화에서 재무·전략·투자·인수합병(M&A)·신사업을 두루 거쳤다. 한화 보은사업장 운영팀을 시작으로 경영기획팀, 해외전략팀, 신사업추진실, 방산소재팀 등 핵심 부서를 거치며 그룹의 중장기 전략 수립부터 사업 타당성 분석, 해외 법인 관리 등 업무를 경험했다.
특히 신사업추진실 재직 당시 지분 투자 업무와 재무, 사업실사 업무를 맡았으며, 기업가치 제고와 투자 회수(엑시트) 등 전 주기 과정을 수행한 경험을 갖췄다. 대형 제조 사업장 운영 관리 경험을 보유하고 있어 예산·원가·손익 구조 등 실무 기반의 재무 전문성을 갖췄다는 점이 영입 배경으로 풀이된다.
플렉셀스페이스가 한화시스템(129,500원 ▼2,300 -1.75%) 사내벤처로 기획되던 초기 단계부터 안태훈 대표와 함께 사업의 재무구조 및 성장 전략을 설계해 왔다. 회사의 비즈니스 모델과 우주 산업에 대한 로드맵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있는 인물을 영입해 스케일업을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플렉셀스페이스는 이 CFO의 합류를 기점으로 대규모 자금 조달과 스케일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구체적으로는 △시리즈A 및 B 투자 유치 △기업공개(IPO) 준비 △우주 태양전지 양산 설비투자(CAPEX) 집행 및 리스크 관리 △해외 법인 설립 및 조인트벤처(JV) 등 구조적 거래를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안태훈 플렉셀스페이스 대표는 "이 CFO는 사내벤처 시절부터 회사 설계 단계에서 함께 고민했던 만큼 누구보다 당사의 비전과 성장 전략을 깊이 이해하고 있는 인물"이라며 "회사가 기술 고도화를 넘어 양산, 글로벌 사업화, 대규모 투자 유치로 진입하는 현 시점에서 성장의 핵심 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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