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센바이오팜, T-NUTREX PLUS 소재 상용화.. 뷰티 사업 확대

김태윤 기자
2026.04.21 16:34
사진제공=티센바이오팜

융복합 딥테크 스타트업 티센바이오팜(대표 한원일)이 자사 개발 원료 'T-NUTREX PLUS'(티뉴트렉스 플러스)를 적용한 압박 리프팅 마스크를 롯데홈쇼핑에서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에스테틱 브랜드 닥랩(DocLab)과 협력해 선보인 제품이다.

T-NUTREX PLUS는 세포배양 기술로 개발한 뷰티 원천 소재다. 기초배지와 성장인자의 복합체로, 국제화장품원료집(INCI) 및 대한화장품협회(KCA) 등재를 완료했다. 회사 측은 "유럽 비건 인증 '브이라벨'(V-LABEL)을 획득했고 원료 단계 임상시험에서 피부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고 말했다.

업체 측에 따르면 배양육 기술 상업화 과정에서 축적한 세포배양·조직공학 역량을 화장품 산업에 접목했다. 현재 미국 화장품 제조사 및 뷰티 브랜드와 원료 공급을 논의 중이며, 원료 공급부터 자체 브랜드까지 아우르는 뷰티 밸류체인 구축을 목표로 시리즈 A 투자 라운드를 진행하고 있다고 업체는 말했다.

티센바이오팜 관계자는 "세포배양 기술이 뷰티 산업에서도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며 "원료 사업과 자체 브랜드, 글로벌 파트너십 등으로 코스메틱 사업을 확장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이번에 출시한 압박 리프팅 마스크는 롯데홈쇼핑 방송에서 총 3가지 패키지(1세트·7세트·12세트)로 판매됐고, 이 중 1세트 단품과 12세트 패키지가 매진됐다. 이에 따라 양사는 오는 29일 2차 방송 편성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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