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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 해외 투자유치 전담기관인 서울투자진흥재단이 유망 서울기업의 글로벌 자본유치를 집중 지원하기 위한 '2026년도 하반기 Core기업'을 다음달 22일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서울 소재 기업 중 AI(인공지능)·바이오·핀테크·창조산업 등 서울시 전략산업 분야에 해당하며, 글로벌 투자유치 계획을 보유한 기업이다.
재단은 그동안 서울기업의 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위해 IR 피칭 역량 강화, 데이터룸 구축 전략 등 세미나부터 팩트시트 제작, 글로벌 AI 데이터 플랫폼 기업 스노우플레이크와의 협업 PoC(기술검증)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전개해 왔다.
지난 3월에는 EW 바이오 파마 서밋을 통해 바이오 분야 서울기업 9곳에 34건의 비즈매칭을 지원했고, 4월에는 스시테크 도쿄 연계 IR을 통해 12곳에 47건의 비즈매칭을 지원하는 등 Core기업과 글로벌 투자자 접점 확대를 위한 활동을 활발히 진행했다.
하반기 Core기업에 선정되는 50여개 기업은 재단의 다양한 투자유치 역량강화 프로그램과 글로벌 IR, 밋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재단은 기업의 투자유치 상황에 맞춰 법률·회계 실사 지원, 투자유치 전략컨설팅을 통해 자본 조달의 애로사항 해결을 돕는다.
아울러 핀테크 페스티벌 등 산업별 글로벌 핵심 이벤트와 연계한 IR을 통해 글로벌 VC(벤처캐피탈)·CVC(기업형 벤처캐피탈) 대상 IR도 개최한다. 재단이 보유한 글로벌 투자자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온·오프라인 밋업을 연중 16회 운영한다.
또 10월 개최되는 대표적인 투자유치 행사 '2026 서울투자서밋' 참가 기회도 제공된다. 투자유치 성과 우수 기업에는 'Core기업 어워드'를 통해 투자유치 활동 지원금을 지원하고, 글로벌 투자 전문매체를 활용한 해외 홍보 기회도 주어진다.
이지형 서울투자진흥재단 이사장은 "AI, 바이오 등 서울시 전략산업 분야 투자유치 유망 기업들을 적극 모집해 글로벌 투자유치를 통해 세계 무대에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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