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성장펀드 GP 경쟁 치열…65개사 도전, 14곳만 1차 관문 통과

김진현 기자
2026.07.0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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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산업은행

국민성장펀드는 1일 간접투자분야 정책성펀드의 2026년 2차 위탁운용사(GP) 선정을 위한 서류심사 결과가 발표됐다. 총 65개 운용사 중 14개사가 1차 관문을 통과했으며, 평균 경쟁률은 4.6대1을 기록했다.

이번 간접투자분야는 △중형(2~4개사 선정, 펀드당 2000억~4000억원, 총 8000억원) △스케일업(1개사, 5000억원) △AI·반도체 소형(1개사, 1000억원) △지역전용(2~4개사, 펀드당 500억~1000억원, 총 2000억원) 등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4개 트랙을 합친 총 조성 예정 규모는 1조6000억원에 달한다.

가장 치열한 경쟁을 보인 곳은 지역전용 부문이다. 총 37개사가 지원해 대덕벤처파트너스, 마그나인베스트먼트, SBI인베스트먼트, 지앤텍벤처투자, KB증권·에코프로파트너스 컨소시엄(Co-GP) 등 5곳이 7.4대1의 경쟁률을 뚫고 서류심사를 통과했다.

중형 분야에는 17개사가 지원한 가운데 도미누스에쿼티파트너스,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우리벤처파트너스,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파트너스 등 5곳이 서류심사 문턱을 넘었다.

단 한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스케일업 분야에서는 스틱인베스트먼트와 제이앤프라이빗에쿼티 2개사가 남았다. 역시 1곳을 최종 선정하는 AI·반도체 소형 분야에는 SL인베스트먼트와 카카오벤처스가 서류심사를 통과해 맞붙게 됐다.

이번 서류심사를 통과한 14개 운용사는 향후 진행되는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GP 자격을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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