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불투명한 가격 책정으로 이른바 '깜깜이 시장'으로 불리던 폐차 시장에 경매 방식의 새로운 거래 모델이 등장했다.
폐차 경매 플랫폼 '캐치머니카'를 운영하는 빅웨이브카는 서비스 출시 약 6개월 만에 누적 견적 처리 건수 4000건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빅웨이브카에 따르면 지난 7월 한 달 간 처리된 견적 건수는 557건으로, 서비스 출시 첫 달인 1월 164건과 비교해 약 3.4배 증가했다.
캐치머니카는 다수의 전문 폐차 업체가 경쟁 입찰에 참여해 차주에게 가장 높은 가격을 제시하는 경매 방식을 적용했다.
기존에는 차주가 한 곳의 폐차업체에 차량을 맡기고 제시받은 가격을 수용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캐치머니카에서는 여러 업체가 실시간으로 경쟁하면서 차주가 보다 유리한 조건을 선택할 수 있다.
회사는 기존 폐차 거래의 불투명성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간 가격 경쟁 △입찰 과정의 투명한 공개 △차주 중심의 선택권을 핵심 경쟁력으로 내세웠다.
회사 관계자는 "폐차 시장은 정보 비대칭이 심해 소비자가 차량의 가치를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손해를 보기 쉬운 영역이었다"며 "'경쟁'과 '투명한 공개'라는 플랫폼 원칙을 통해 소비자가 정당한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폐차 시장의 거래 방식을 지속적으로 혁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