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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티켓이 법무법인 태평양, KB손해보험과 'AI·데이터 기반 산업안전보건 및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범위가 상시근로자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확대됨에 따라, 법률 대응 및 안전관리 체계 구축에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택배·물류 사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3사는 법률 자문과 AI 기반 안전 관리, 보험 혜택을 연계한 통합 지원 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협약에 따라 스몰티켓은 AI 기반 안전관리 플랫폼 'RMS2'를 통해 택배·물류 종사자의 사고 위험요인 및 운행 패턴을 분석하고, 안전관리 이행 내역을 디지털 방식으로 관리해 제공한다.
법무법인 태평양은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자문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장 특성에 맞춘 법률·규제 자문을 담당한다. KB손해보험은 RMS2에 축적된 안전관리 데이터를 바탕으로 위험도를 평가하고, 안전관리를 충실히 이행한 사업자에게 보험료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하는 연계 보험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3사는 향후 소규모 택배·물류 사업자를 위한 안전관리 표준 모델을 구축하고, 공동 컨설팅과 현장 교육·세미나 등을 단계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김정은 스몰티켓 대표는 "AI·데이터 기술에 법률과 보험 전문성을 결합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중대재해 예방 모델을 구축했다"며 "안전관리를 충실히 할수록 사업자의 법률 리스크와 비용 부담이 함께 줄어드는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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