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라인에이아이, 日 민카부 손잡고 글로벌 공략…미국 법인도 추진

류준영 기자
2026.08.11 19:15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사진=IBK창공 구로 운영사 씨엔티테크

IBK창공 구로 운영사 씨엔티테크는 금융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업 원라인에이아이가 일본 도쿄증권거래소 상장 금융정보 기업 민카부(MINKABU THE INFONOID)와 협력을 확대, 일본·싱가포르·미국 등 해외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해 11월 업무협약을 맺은 뒤 서비스 상용화와 공동 영업을 추진해왔다. 원라인에이아이는 올 상반기 하나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1Q'에 민카부의 뉴스 데이터를 연동한 일본 주식 뉴스 서비스를 선보였다. 일본 금융·증권 뉴스를 자사의 금융 AI 기술로 처리해 한국어로 제공하고 서비스 운영과 데이터 품질 관리도 맡고 있다.

민카부는 지난 4월과 7월 한국을 찾아 원라인에이아이와 국내 증권사를 대상으로 공동 영업도 진행했다. 원라인에이아이는 이를 발판으로 해외 진출을 확대한다. 일본에서는 민카부의 금융권 네트워크를 활용해 현지 금융기관을 공략하고, 싱가포르에서는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SFF)' 참가를 계기로 현지 금융사와 사업 기회를 모색한다. 미국 법인 설립도 준비 중이다.

곽동범 원라인에이아이 부대표는 "한국 금융권에서 검증한 금융 AI 기술과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일본을 시작으로 아시아와 미국 시장에서도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