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인공지능) 기반 무인 제조 로봇 솔루션 전문기업 파워오토로보틱스(대표 황장선)가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에 발전기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협력기업인 산업용 로봇 자동화·장비 제조 전문기업 아라(대표 김진배)도 500만 원을 기부해 총 1500만 원의 발전기금이 전달됐다.
이번 발전기금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메카트로닉스공학부 천병식 교수 연구팀의 로봇연구랩 '가제트' 학생들을 위해 기부됐다. 전달식에는 유길상 총장과 파워오토로보틱스·아라 관계자, 가제트 장학생 2명이 참석했다.
파워오토로보틱스는 이번 기부를 계기로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및 천병식 교수 연구팀과 로봇·AI·메카트로닉스·스마트제조 분야의 기술교류를 확대할 예정이다. 회사는 "지역 대학과 기업 간 인재·기술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했다.
황장선 파워오토로보틱스 대표는 "앞으로 기술 교류와 현장 실습, 인턴십, 채용까지 이어지는 산학협력 체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길상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총장은 "천안 지역의 두 기업이 학생의 성장을 위해 발전기금을 지원했다"며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우수 인재를 양성해 국가 첨단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파워오토로보틱스는 삼성전자 인도 생산법인에 AI 제조자동화 로봇을 출하하는 등 글로벌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멕시코, 베트남 등 해외 제조거점에서 사업 확대를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