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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인공지능) 풀스택 기업 엘리스그룹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지원하는 '2026년 AI 연구용 컴퓨팅 지원 프로젝트'의 GPU(그래픽처리장치) 자원 공급사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2015년 설립된 엘리스그룹은 AI 교육 솔루션으로 출발해 현재 AI 인프라와 클라우드, 산업별 AI 솔루션까지 사업 영역을 넓혔다. 고성능 GPU 기반 모듈형 데이터센터와 AI 클라우드 가상화 솔루션을 자체 기술로 확보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총사업비 153억원 규모로, 국내 대학·연구기관 연구자가 초거대 AI 모델과 생성형 AI를 연구·개발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기반의 고성능 GPU 인프라와 연구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엘리스그룹은 이번 사업에 입찰하면서 대규모 국가 GPU 임차사업 등 유사 사업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고성능 컴퓨팅 자원 제공 △AI 학습·개발 환경 지원 △운영·기술 지원을 아우르는 통합 추진 체계를 제시했다.
엘리스그룹은 자체 기술로 구축한 엔드투엔드(End-to-End) AI 클라우드를 제공한다. 모듈형 AI 데이터센터 'AI PMDC'부터 클라우드 인프라 가상화 'ECI', AI 개발환경 'Runbox', 데이터 관리 'DataHub', 모델 배포 'ML API'까지 단계별로 갖췄다.
이를 통해 연구자가 인프라 설정이나 호환성 문제를 겪지 않고 곧바로 고성능 GPU 자원을 활용해 AI 모델 연구에 집중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공급 기간은 올해 7월부터 내년 3월까지다. 엘리스그룹은 초거대 AI 연구에 필요한 고성능 GPU 자원을 공급하는 한편, 여러 대의 GPU를 고속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클러스터 구성도 지원한다.
엘리스그룹의 AI 솔루션은 삼성그룹, SK그룹, 현대자동차그룹, LG그룹 등 대기업과 서울대, KAIST 등 대학, 정부·공공기관을 포함해 1만3000여개 기관이 도입했다. 스타트업·대학·연구기관 8000여곳에는 AI 특화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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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엘리스그룹 대표는 "국내 산학연 연구자들이 AI 인프라 구축에 시간을 쓰지 않고 연구와 모델 개발에 집중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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