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트립, 충남문화관광재단과 서부내륙권 외국인 관광객 유치 협력

김진현 기자
2026.09.01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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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바운드 관광 플랫폼 크리에이트립이 충남문화관광재단과 함께 '2026 충남 트래블 페스타 서부내륙권 기획전'을 개최하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사진제공=크리에이트립

인바운드 관광 플랫폼 크리에이트립은 충남문화관광재단과 함께 '2026 충남 트래블 페스타 서부내륙권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외국인에게 비교적 생소한 충남 서부내륙 지역을 알려 지역 내 관광 소비를 늘리고자 기획됐다. 1일부터 오는 10월 30일까지 크리에이트립 주 이용객인 대만과 일본 여행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에 따르면 지난해 8월부터 올해 7월까지 충남 전체 외국인 방문자 중 천안과 아산 등 수도권 인접 북부 지역 비중은 각각 19%를 기록했다. 반면 공주와 부여 등 서부내륙권 시·군 지역은 모두 5% 이하에 그쳤다. 관광 수요를 고르게 분산해야 한다는 지적이 꾸준히 나왔다.

이에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지난 7월 공모를 거쳐 서부내륙권 특색을 담은 체험, 미식, 숙박 상품 27개를 우선 선정했다. 크리에이트립은 이 가운데 공주, 부여, 예산, 홍성 지역 관광상품 8개를 엄선해 플랫폼에 연동했다. 기획전 기간 상품 예약 시 사용할 수 있는 4만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 200명에게 지급한다.

상품 연동에 더해 현지 취재를 바탕으로 한 홍보 마케팅도 직접 진행한다. 충남 서부내륙의 추천 코스와 교통 정보, 체험 콘텐츠 등을 다뤄 외국인 관광객에게 새로운 여행지로 인식시킨다는 구상이다.

임혜민 크리에이트립 대표는 "충남 방문 수요가 특정 지역에 집중된 만큼 서부내륙의 다양한 매력을 새로운 선택지로 제안할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 협력해 잘 알려지지 않은 지역관광 상품을 발굴하고 해외 관광객의 실제 방문과 소비로 이어지는 유통 기반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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