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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조 메이크업 브랜드 '베리즈(VERRIES)'를 운영하는 서연컴퍼니가 걸그룹 세이마이네임(SAY MY NAME)의 리더 혼다 히토미를 일본 앰버서더로 발탁했다고 27일 밝혔다.
히토미는 한국과 일본을 기반으로 활동해 온 일본인 아티스트다. 2014년 일본 아이돌 그룹 AKB48의 멤버로 데뷔했으며, 2018년에는 한일 합작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48'을 통해 탄생한 걸그룹 IZ*ONE(아이즈원)의 멤버로 활약했다.
이후 2024년 10월 세이마이네임의 멤버로 재데뷔했다. 지난해 12월 발매한 세 번째 EP(미니앨범) '&Our Vibe'의 타이틀곡 'UFO(ATTENT!ON)'이 한국 주요 음악 방송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큰 주목을 받고 있으며, 향후 컴백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베리즈는 웰니스가 지루하고 엄격한 루틴이 아니라 일상 속에서 즐겁고 가볍게 누릴 수 있는 놀이이자 경험이어야 한다는 트렌드, '웰니스 고즈 펀(Wellness goes fun)'을 슬로건으로 내건 색조 메이크업 브랜드다.
1020세대를 중심으로 스킨케어와 색조 기능을 결합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주요 제품은 △365 비타 쿠션 △365 비타 선베이스 △펩타이드 컬러 립 플럼퍼 △비타 커버 컨실러 △비타 블러 팩트 등이다. 팝한 패키지 디자인과 간편한 사용성으로 젊은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 중이다.
베리즈는 이번 앰버서더 발탁을 계기로 일본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온오프라인 제품 경험을 강화한다. 혼다 히토미의 모델 비주얼을 활용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일본 현지 유통 및 팝업스토어와 연계한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오는 28일까지는 도쿄 시부야 히카리에 내 'ShinQs by TOKYU DEPARTMENT STORE' 1층 이벤트 스테이지에서 팝업스토어도 운영한다. 현장에서는 주력 메이크업 제품과 일본 신제품인 비타 블러 팩트를 소개하고 소비자들이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베리즈는 일본 유통망을 한층 넓히고 있다. 지난 3월 일본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PLAZA'에서 쿠션 2종과 선베이스 등 3개 제품의 판매 점포를 기존 100곳에서 140곳으로 확대했다. 일본 이커머스 플랫폼 큐텐(Qoo10)에서는 온라인 판매와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한큐 우메다에서 팝업스토어를 열어 약 32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출시 이틀 만에 추가 발주가 이뤄졌다. 일본 외에는 태국 방콕 센트럴월드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현지 뷰티 유통망인 KIS Beauty에 입점하는 등 해외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서명석 서연컴퍼니 대표는 "혼다 히토미가 지닌 밝고 친근한 이미지와 한일 양국에서의 활동 경험이 베리즈가 추구하는 방향에 잘 부합한다"며 "현지 유통망과 팝업스토어, 다양한 브랜드 콘텐츠를 연계해 일본 소비자와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넓혀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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