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 현대자동차 그룹 회장이 24일 오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방한 중인 왕양 중국 국무원 부총리와 단독 회동했다.
정 회장은 이날 오전 8시 30분경 신라호텔에 도착해 왕 부총리와의 30여분간 회동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정 회장의 장남인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도 함께 했다.
정 회장은 왕 부총리와현대차의 중국 내 사업의 협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정 회장은 왕 부총리와의 회동 직전 "어떤 대화를 나눌 예정이냐"는 기자의 질문에 "20년 동안 사업을 했던 곳"이라며 오랜 우위를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는 점을 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