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배 국민의힘 의원(국회수소경제포럼 공동대표)은 12일 탄소중립시대의 핵심에너지원인 '수소'를 통해 한국이 얻게 될 경제효과와 고용 창출 효과가 크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이날 코엑스에서 국회수소경제포럼이 주최하고 머니투데이와 코엑스(COEX)가 공동 주관으로 열린 '그린비즈니스위크 2022' 개막식에서 "정부와 국회는 수소 경제 활성화와 수소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의원은 "전 세계는 기후변화, 에너지안보 등에 대응하기 위해 수소를 탄소중립시대의 핵심에너지원으로 주목하고 있다"며 "맥킨지가 발표한 미국 수소경제 로드맵 보고서에 따르면 2050년에는 미국 내 에너지 수요의 최대 14%를 수소가 차지한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에서 수소 산업이 연간 7500억달러(1074조9000억원)의 수익을 창출할 것"이라며 "2018년 맥킨지가 발표한 한국 수소 산업 로드맵에 의하면 2050년 한국이 수소경제를 통해 연간 약 70조원의 경제효과와 약 60만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국은 전략투자 부문 중 하나로 수소경제를 선정한 후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기반을 다져왔다"며 "정부는 2019년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제시했고 국회에서는 2020년 2월 '수소법'이 세계 최초로 제정됐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그린비즈니스위크 2022는 우리나라 민간기업과 공기업의 수소 기술, 해외 기업의 수소 기술까지 선보이는 대한민국 대표 수소 엑스포"라며 "행사를 통해 탄소중립 기술과 산업 트렌드를 만끽하시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