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이터랩(대표 정종일)이 최근 자사 자소서(자기소개서) 작성 지원 서비스 '나임'에 '블라인드 위반 점검 기능'을 추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직무 역량과 관련 없는 스펙, 지역, 가족 관계 등의 요소를 배제하는 '블라인드 채용 제도'가 공공기관 및 여러 기업에 도입되고 있다. 마이데이터랩 관계자는 "대부분의 공공기관에서는 단 하나의 위반 요소라도 적발 시 불합격 처리를 하고 있다"며 "최근 일부 기업에서는 감점 처리 등 블라인드 위반 사항 적용 조건을 완화하는 움직임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나임'의 블라인드 위반 검사 기능은 성명, 연령, 출신 지역, 가족관계, 성별, 출신학교, 종교 등과 같은 블라인드 위반 기준 요소와 기관명 오기재 같은 불성실 항목 점검 기준을 바탕으로 다양한 위반 사례들을 학습, 자소서 내용에 위반 요소가 있는지 자동으로 점검해주는 기능이다.
이찬솔 마이데이터랩 연구원은 "블라인드 위반 검사 기능을 통해 취준생들은 자소서에서 직무 역량과 경험에 집중함으로써 자신의 강점을 더욱 뚜렷하게 어필할 수 있다"며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취준생들의 불필요한 스트레스를 줄이고,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 프로세스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이데이터랩은 5월 안에 나임 3.0 업그레이드 버전을 공개할 예정이다. 새로운 버전은 나임 2.0이 제공하는 자기분석 정보와 최신 기업분석 정보에 GPT의 언어 생성 능력을 결합, 취준생이 자신의 아이디어와 생각을 더욱 구체화해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나임 3.0은 사용자의 경험과 자소서 질문의 의도에 맞는 자소서 초안을 제공한다. 취준생이 해당 초안을 수정할 경우, 수정 내용에 대한 첨삭 결과도 실시간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