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기반 정신 건강 관리 가이드를 제시하는 멘탈 헬스케어 스타트업 돌봄드림(대표 김지훈)이 전세계 중증 질병 환아와 가족을 위한 심리적 안정과 멘탈케어 지원 활동을 본격적으로 펼치기 위해 RMHC Korea(제프리존스 회장)와 손잡았다.
돌봄드림은 글로벌 비영리재단법인 RMHC Korea(Ronald McDonald House Charities Korea, 재단법인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와 지속적인 상생협력으로 환아와 그 가족의 건강한 회복을 증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MOU는 김지훈 돌봄드림 대표이사와 제프리 존스 RMHC Korea 회장을 비롯해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돌봄드림이 자체 개발한 Deep Touch Pressure(심부압박) 효과가 구현된 심리적 안정을 주는 공기주입식 조끼 전달을 통해 환아와 가족에게 심리적 안정 제공 △경남 양산, 국내 1호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를 시작으 로 전 세계 380여 곳에 운영 중인 맥도날드 하우스에 조끼 보급 및 해외 진출 논의 등을 골자로 진행했다.
돌봄드림과 RMHC Korea와의 협업은 환아에게 주거 편의와 심리적 안정을 동시에 제공하여 회복을 도울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돌봄드림 김지훈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어린이와 보호자를 돕는 것이 최우선이 고, RMHC Korea와 손잡고 글로벌 진출을 적극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라며 "이를 통해 전세계 많은 환아와 가족 모두가 정서적으로 큰 도움을 받도록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돌봄드림은 2019년 한국과학기술원(KAIST) 창업경연대회 최우수상을 받으며 사업을 시작했다. 법인 설립 이후에는 싱가포르 퀘스트벤처스 등 벤처캐피털(VC)로부터 다수의 투자를 받았다. 돌봄드림 기술은 세계적으로도 주목받으며 지난해 미국 소비자가전전시회(CES)에서 혁신상을 받는 쾌거를 올렸다. 작년 5월 김지훈 대표는 포브스 선정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리더 30인' 중 한 명으로 뽑히기도 했다.
RMHC는 전 세계 62개국에서 아동복지 사업을 하는 글로벌 비영리법인으로, 장기입원 환아와 가족을 위한 주거 공간 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 건립 등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