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잡, 베트남 인프라 확대.. 요양보호사 글로벌 연계 본격화

박새롬 기자
2025.07.25 18:11
사진제공=포리덤

외국인 취업·정착 플랫폼 '비잡(Vijob)'을 운영하는 포리덤이 베트남 등 동남아 지역에 요양보호사 인재 양성을 위한 글로벌 인프라를 구축했다고 25일 밝혔다.

포리덤은 외국인 장기체류자 대상의 요양보호사 양성 국내 교육기관들과 파트너십을 확대하며 인재 배출 기반을 마련해왔다.

이번에는 베트남·인도네시아 등지의 현지 파트너사들과 협력, 직접 송입 기반을 확보했다. 이들 파트너사들은 일본에 수년간 요양보호사 인력을 송출한 경험이 있는 곳들이다. 현지 대학 및 교육기관과 연계해 언어·문화 교육, 실습, 매칭, 정착 관리 등 체계적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포리덤 관계자는 "이들은 검증된 시스템과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에 특화된 커리큘럼도 공동 설계했다"며 "고령화 위기에 직면한 국내 요양 서비스 현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지 파트너들과의 이번 협력엔 포리덤의 플랫폼 '비잡'이 기반이 됐다. 비잡은 단순 인력 중개를 넘어 국내외 인재의 교육부터 매칭, 정착까지 연결하는 통합 플랫폼이다. 이를 통해 기업, 대학교, 기관은 검증된 인재를 확보할 수 있다. 포리덤은 인재 수요 증가에 대비해 해외 각지에 교육 인프라와 송입 프로세스도 구축했다.

포리덤 관계자는 "베트남 K-에셋 등 파트너들은 이미 일본에서 역량을 입증받은 기관"이라며 "해당 인프라는 포리덤과의 제휴 아래 국내 요양 시장으로 확장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같은 글로벌 협력망은 비잡 플랫폼에서만 송입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비잡은 앞으로도 해외 현지의 검증된 파트너사들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국내 복지 현장의 인력 공백을 해결할 계획이다. 체계적 교육과 정착 지원 시스템으로 외국인 인재가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기반도 확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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