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화학 부문이 약세를 보인 영향에 ㈜GS의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0% 가까이 줄어들었다.
㈜GS는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5조9380억원, 영업이익 4846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2%, 영업이익은 39.4% 감소한 수치다. 직전 분기 대비로도 매출은 4.7%, 영업이익은 39.6% 줄어들었다.
㈜GS의 정유 자회사 GS칼텍스가 적자 전환하면서 이익 규모가 크게 줄어들었다. GS칼텍스는 지난 2분기 매출 10조7240억원, 영업적자 2575억원을 기록했다. 국제유가 약세 영향에 재고평가손실이 늘어났고 석유화학 부문 부진이 크게 작용했다.
㈜GS관계자는 "7~8월 미국 관세 정책 불확실성이 어느 정도 해소되고 있어, 하반기에는 이에 따른 글로벌 수요 회복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