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라이프사이언스랩(대표 정영인)은 지난 23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5 B-스타트업 FLY 어워즈' 본선 IR 피칭에서 창업도약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어워즈는 FLY ASIA 2025의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으로, 부산 창업패키지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서면 예선과 본선 IR 심사를 거쳐 부문별 우수 기업 6곳을 가렸다. 이번 수상으로 씨라이프사이언스랩은 상금 1,000만 원을 수여받았다.
씨라이프사이언스랩은 데이터 및 AI 기반 글로벌 수산물 공급·유통 최적화 솔루션을 통해 수산물 밸류체인의 비효율을 구조적으로 개선하고, 가격·수급 변동성에 능동 대응하는 데이터 드리븐(Data-Driven) 운영 체계를 제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영인 씨라이프사이언스랩 대표는 "이번 수상은 데이터와 AI로 수산물 유통의 가격·수급 불확실성을 줄이고, 공급망 전반의 의사결정 품질을 끌어올리는 우리의 접근이 시장에서 인정받았다는 의미"라며 "부산을 거점으로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해 수산업 전주기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씨라이프사이언스랩은 수입·유통·정책 데이터를 표준화·정제해 씨차트(SeaChart)에서 가격·수급 예측과 이상징후 조기 경보 기능을 제공하고, 스마트 아웃소싱 솔루션(S.O.S)으로 해외 원료 직소싱 및 협상력을 강화한다. 또한 씨픽(SeaPick)을 통해 식당·프랜차이즈 등에 최적화된 식자재 직배송을 운영하며 분석(데이터)–공급(소싱)–유통(식자재)을 유기적으로 연결한다. 회사는 이러한 통합 운영을 바탕으로 2024년 매출 41억 원(전년 8억 원 대비 고성장)을 기록하는 등 사업성을 입증했다.
한편 씨라이프사이언스랩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국무총리상 수상, 신용보증기금 '퍼스트펭귄' 선정 등 대외 성과를 통해 기술 신뢰성과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글로벌 확장을 위한 교두보를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씨라이프사이언스랩은 IBK기업은행 창업 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 부산 8기' 졸업 기업으로, 시리즈벤처스의 지원을 받아 지속적으로 성장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