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영자가 윤정수 아내 원진서의 질투심 언급에 거침없는 입담을 터뜨렸다.
11일 방영된 tvN '남겨서 뭐하게' 42회에서는 윤정수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영자, 박세리와 식사를 하며 근황을 나눴다.
이날 박세리가 숯불 위에서 양념 주꾸미를 정성스럽게 굽자 윤정수는 감탄하며 "이런 거 하시는 걸 즐기시는 것 같다"고 말을 걸었다.

이에 박세리는 "즐기는 게 아니라 먹는 거에 진심이라서 그렇다. 잘못하면 이게 아깝다"며 "맛있게 먹으려면 부지런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윤정수는 "(박세리 씨가)드라이도 이렇게 하고 구워주시니까 청와대에서 먹는 느낌"이라며 박세리를 치켜세웠다.
이를 지켜보던 이영자는 "개그맨들이 병이 있다. 빈 시간을 놔두질 못한다"며 "그냥 먹으면 되는데 꼭 저렇게 한마디씩 한다"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영자는 "그러다 '왜 박세리 씨한테 계속 치근덕거렸냐'며 와이프한테 혼난다"고 윤정수의 아내 원진서를 언급했다.
윤정수는 "맞다. '맘에 들어?' 이런 말 나온다"고 인정했다.
이때 이영자는 "와이프가 질투하지 않게 나한테만 말해라. 나한테는 뭐라고 안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윤정수는 "누나도 질투해"라고 받아쳤고 이영자는 "걔 병이다. 어디 좀 가보라고 해. 나한테까지 그래? 진짜 질투 심하네"라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