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조지아 주지사 "협력 지속"에 SK온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

최경민 기자
2025.10.24 15:53
브라이언 켐프 미국 조지아 주지사 일행은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SK서린사옥을 방문했다.(조지아주 제공)

미국 조지아주의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24일 SK온을 방문해 이석희 CEO(최고경영자)와 회동했다.

켐프 주지사와 이 CEO는 배터리 및 에너지 저장 분야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비전을 재확인했다. SK온은 조지아주 커머스시에서 22GWh(기가와트시) 규모 단독 배터리 공장을 운영 중이다. 조지아주 바토우에서는 현대차그룹과 합작으로 35GWh 규모의 배터리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켐프 주지사는 "SK그룹의 계열사들은 배터리와 기술 산업의 핵심 주체들"이라며 "이들이 기술 산업에 기여하는 바는 우리 주를 넘어 매우 중요하다. 앞으로도 함께 협력 관계를 지속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SK온 관계자는 "조지아주는 혁신적인 비즈니스 환경과 강력한 정책 지원을 갖춘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라며 "조지아 주정부와 함께 지속 가능한 전동화 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켐프 주지사는 전날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과도 만나 사업 협력과 구금사태 수습 방안 등을 논의했다. 켐프 주지사는 이날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대표와도 회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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