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투보틀, 'K-술과 지역의 만남' 지역 문화 체험 행사 성료

박새롬 기자
2025.10.27 17:14
랩투보틀 지역 문화 체험 행사 모습/사진제공=랩투보틀

충남 지역특산주 스타트업 랩투보틀(대표 이동헌)은 최근 천안시 성환읍 배 과수농가와 지역 주민이 함께한 문화 체험 행사가 성료했다고 27일 밝혔다.

랩투보틀은 배 오크 숙성 증류주 '피어펙트(Pearfect)'를 개발한 양조 스타트업이다. 피어펙트는 올해 벨기에 몽드셀렉션에서 대상과 심사위원상을 받으며 증류주 부문 세계 1위에 선정된 바 있다.

이번 문화 체험은 랩투보틀과 충남문화관광재단이 공동으로 만든 행사다. 농업회사법인 성환팜스와 지역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환읍에 있는 과수원에서 열렸다. 랩투보틀 양조장에서는 지역특산주와 음악, 지역특산물이 어우러지는 '피어펙트 양조장 콘서트'도 개최됐다.

이동헌 랩투보틀 대표는 "지역특산주는 농업, 산업, 역사, 문화, 사람 등이 모두 녹아 있는 지역 문화 콘텐츠"라며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문화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랩투보틀은 최근 천안을 찾은 미국 메릴랜드주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 경제사절단에 지역특산주를 소개하는 등 K-술을 문화 콘텐츠로 세계 시장에 알리고 있다. 인천공항 면세점에서는 '피어펙트 한글 에디션'을 내놓아 한국 문화도 전파하고 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