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 위생 관리 전문 기업 디엔디전자가 중성전해수 기술을 적용한 살균소독수 '나오크린(NaOClean)'으로 가정 내 위생 관리 혁신에 나섰다. 겉보기엔 깨끗하지만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행주 문제를 손쉽게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인하대학교와 유한킴벌리 공동 연구에 따르면, 일반 세제로 세탁한 행주에서도 세균이 완전히 제거되지 않았으며, 세탁 후 12시간이 지나면 세균 수가 최대 1만 배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살모넬라,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등은 상온에서도 번식이 가능해 도마나 식기류로 옮겨가 교차오염을 일으키며 식중독의 원인이 된다.
나오크린은 물과 미량의 소금을 전기분해 해 생성한 비희석식 중성전해수로, 전기분해형 차아염소산나트륨수(차아염소산 포함)를 이용한다. 이 전해수는 강력한 살균력을 지니면서도 인체에 무해해, 차세대 친환경 살균소독수로 평가받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별도의 세제나 열탕 과정 없이도 행주를 1~2분간 나오크린에 담그면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등 유해 세균을 99.999% 제거할 수 있다. 또한 도마, 식기류, 식재료까지 분무 또는 침지 방식으로 간편하게 살균 관리가 가능하며, 장시간 사용으로 냄새가 밴 행주도 탈취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다.
나오크린의 주요 성분은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식품첨가물로 등록된 물질로, 식재료 표면 세척에도 사용할 수 있을 만큼 안전하다.
디엔디전자 관계자는 "주방 위생은 매일 손이 닿는 행주 한 장에서 시작된다"며 "끓이지 않아도 쉽고 빠르게 살균할 수 있는 나오크린으로 가족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길 바란다"고 말했다.